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가 모든 취업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메인화면에 변화를 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화면에 집중하되, 사용시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화면 여유 공간을 늘리고 이미지의 해상도와 크기도 개선했다.
취업정보실, 취업족보 등 흩어져 있던 메뉴를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메뉴를 통합하여 이용자 동선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정보 △인재정보 △연봉정보 △회원플라자 △프리미엄존 △인기순위 등 건설회사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특화메뉴를 첫화면 상단에 전면 배치했다.
채용정보 메뉴는 건설회사, 엔지니어링/설비회사, 건축/토목/조경회사, 인테리어/자재/기타 등 분야별 채용정보, 지역별 채용정보, 직무별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하는 채용정보를 마치 장바구니에 담아놓듯 따로 보관해 둘 수 있는 '채용공고 스크랩' 기능을 추가했다. 채용정보를 검색하다가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발견하면 '즐겨찾기' 클릭 한번으로 해당 공고가 스크랩 리스트에 정리된다.
일반 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건설인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점도 인상적이다.
'건설회사 취업하기' 메뉴에서는 건설사 직무소개, 건설용어, 건설산업기본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신고안내 등 건설사 취업에 꼭 필요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월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차트인 '건설워커 랭킹'과 연도별 시공능력평가액 (전체)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공순위 TOP100'도 건설기술인들의 눈길을 끄는 특화 콘텐츠다.
회원플라자의 서브 메뉴인 'JOB소리&기업정보', '연봉/스펙/복리후생' 게시판은 선후배 건설기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묻고 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건설워커 운영자, 건설사 인사담당자, 실무면접관들이 직접 건설취준생들의 고민에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건설사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특화콘텐츠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 일반 취업포털과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며 “건설인과 예비건설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련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워커는 1997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최대의 특화취업플랫폼이다.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e대한경제, 월간리크루트, KT비즈메카, 뉴스에듀, 이엔지잡, 해병대전략캠프 등에 건설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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