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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건설사 신입사원 공채 ‘봄바람’

by 건설워커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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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에 이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채용 나서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최근 몇년간 이어진 풍부한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할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하고 나선 것이다.

15일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그룹공채 형태로 서류접수를 마감한 데 이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26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건축ㆍ주택 △인프라 △R&D △플랜트 △구매 △안전 △품질 △재경 △인사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올해 신입사원 인재영입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건축 △재경 △안전품질 등으로, 오는 22일까지 입사지원을 받는다.

중견건설사들은 신입사원과 함께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시티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본사) △업무부(공공영업) △개발사업부(분양팀) △현장(건축, 토목, 조경) 등으로, 오는 1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서한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공무, A/S) △토목 △안전관리 △재무회계 △외주(구매) △비서 등이며, 오는 19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SK에코플랜트는 올 상반기 대졸 및 3년 미만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탤런트’ 방식을 통해 젊은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재한외국인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에 특화된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롯데건설도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채용 시기와 모집 분야, 인원 등을 두고 내부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에서도 최근 늘어난 현장 수에 따라 신입사원 충원에 대한 필요성을 두고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이보다 먼저 공채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작년말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10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뽑았다. 이들은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조만간 실무배치될 예정이다.

DL이앤씨에서는 올해 1월부터 160명의 신입사원이 근무를 시작했다.

건설워커 배성원 이사는 “건설업계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 몇년간 풍부한 수주가 이뤄지며 신입사원에 대한 니즈가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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