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미래다’…건설업계, 위기 속 인재 모집 활발

‘사람이 미래다’…건설업계, 위기 속 인재 모집 활발

 

원문출처
https://blog.naver.com/workerjob/223086492148 

 

국내 건설사들이 업황 부진에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주택기획설계, 주택영업 분야 경력사원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 주택기획설계의 경우 건축(공)학과 관련 전공자로 관련 실무 경력이 7년 이상, 주택영업은 정비사업 수주영업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현대건설은 재경(회계·세무) 분야 경력직 채용 관련 서류를 오는 8일까지 받는다. 국내외 회계·세무 업무 유경험자로 실무 경력이 3~7년인 자만 지원 가능하며, 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오는 7일까지 플랜트C&I설계 분야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화공계장설계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동종상 계장설계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GS건설은 인프라부문 해외견적, 토목국내SOC영업 분야 경력사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해외견적 분양는 토목·건설 관련 전공자로, 토목 공정관리 관련 업무 수행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토목국내SOC영업의 경우 교통공학, 도시계획, 도시공학 등 관련학과 출신으로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수행 등 관련 실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를 구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SM그룹 건설 계열(오는 7일까지), 시티건설(7일까지), CJ대한통운 건설부문(21일까지)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려는 건설사들도 여럿 있다. 쌍용건설은 새 대주주인 글로벌세아의 그룹 공채 방식으로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직무별 관련학과 전공자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고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직무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SGC이테크건설도 오는 11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부문은 플랜트, 건축·주택, 설계, 지원, 안전관리 등이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오는 7월 입사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수료자 등은 우대한다.

이랜드건설은 신입·인턴·장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 시행(부동산개발) 등이며, 오는 7일까지 온라인 입사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장교전형 전역 또는 2023년 6월 전역 예정 장교 △2023년 7월 입사 가능자로 관련 전공자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건축, 기계, 전기 직무는 정규직으로 입사하며, 시행의 경우 2개월 인턴십 후 평가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극동건설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안전·보건, 통합(감사) 등이다. 자격요건은 신입은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직무 관련 기사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경력직의 경우 직무별 경력충족자 등이다. 채용 여건에 따라 계열사 또는 관계사 소속으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6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도 금호건설·우미건설(1일까지), 대우건설(오는 3일까지), 신세계건설·서한(14일까지), 양우종합건설(20일까지), KCC건설(31일까지),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한화 건설부문(구 한화건설)·태영건설·대방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한신공영(채용 시까지) 등 건설업체들이 정규직·계약직 수시·상시 채용을 실시 중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건설사 채용 홈페이지 또는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건설업계 "어려워도 필수인력 필요해"… 쌍용건설·극동건설·남광토건·이랜드건설 채용

 

건설업계 "어려워도 필수인력 필요해"… 쌍용건설·극동건설·남광토건·이랜드건설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