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불황 속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실시: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참여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 신입 채용…영어 자격 요건 및 전공 우대 조건 주목"  

건설업계가 최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건축, 토목, 플랜트(기계, 전기) 등이며, 지원 자격은 △2025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2025년 1월~2월 입사 가능자 △직무 관련 전공자 △영어 회화 자격(IM 등급 이상의 OPIc 또는 토익스피킹 130점 이상)이다. 지원서는 9월 11일(수) 오후 5시까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작성 가능하다.

삼성E&A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삼성E&A도 하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사업관리, 설계, 조달/품질, 시공관리 등이며, 경영지원직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자격 요건은 OPIc IH 또는 토익스피킹 160점 이상이다. 지원서는 9월 11일(수)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현대건설 2025년 신입사원 채용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NewEnergy, 경영일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공인어학성적(TOEIC 700점 이상 또는 OPIc IM2 이상) 보유자 등이다. 지원 마감은 9월 23일(토)이다.

현대엔지니어링 2025년 신입사원 채용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TOPIK Level 5)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 지원서는 9월 25일(수)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 외 건설사 채용  
디엘이앤씨, 계룡건설, 동양건설, 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도 수시·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각 기업의 채용 일정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workerblog/223572785538

건설사 하반기 채용 스타트…추석 앞두고 신입사원 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