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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취업 17만 명 감소… 청년층 고용난 심화

by 건집사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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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취업 17만 명 감소… 청년층 고용난 심화

노인 일자리 증가 속 건설·제조업 위기

한국의 취업 시장이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정부의 노인 일자리 확대 정책 덕분에 전체 취업자 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건설업과 제조업의 취업자 수는 대폭 감소했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고, 청년층 고용난이 심화되고 있다.


건설·제조업 취업자 감소, 노인 일자리만 증가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787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 5000명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 재개로 60세 이상 취업자가 34만 명 늘어난 덕분이다.

 

하지만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취업자는 16만 9000명 줄어들며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취업자 감소세가 9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감소 폭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제조업과 도소매업도 각각 7개월, 11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청년층 취업난 심화… 4년 만에 최대 감소

연령별로 보면 30대(9만 8000명)와 60세 이상(34만 명)의 취업자는 증가했지만, 40대와 50대는 감소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대비 21만 8000명 줄어 2021년 1월(-31만 4000명)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들이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을 확대하면서 신입 구직자들의 취업 문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내수 부진과 건설경기 악화가 겹치면서 50대 취업자도 1만 4000명 감소해 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부·경제단체, 고용 회복 대책 논의

청년층을 비롯한 취약 계층의 고용 여건이 악화되자 정부는 민간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취약 부문의 고용난이 한국 경제의 경기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는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6대 경제단체는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채용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채용 시기를 앞당기기로 합의했다. 공공기관 신규 채용도 지난해 2만 명에서 올해 2만 4000명으로 확대되며, 청년층을 위한 장기 인턴 기회도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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