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 침체 속 재건축·재개발로 활로 모색… 하반기 수주전 본격화
📅 등록일 : 2025.06.26
✍ 작성자 : 건설워커 뉴스룸
🔍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 27조… 작년 연간 실적 98% 도달
2025년 상반기(1~6월),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하며 총 27조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 한 해 전체 도시정비 수주액의 98% 수준에 해당하며, 업계에서는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을 점치고 있습니다.
🏢 도시정비 수주 순위 (2025년 상반기 기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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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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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수주액(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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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체 수주액(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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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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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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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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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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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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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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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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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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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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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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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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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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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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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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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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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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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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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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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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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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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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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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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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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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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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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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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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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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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은 6월 말 계획된 수주액 포함
📉 공공 공사 줄자, 건설사들 '도정사업'으로 선회
2025년 1분기 **건설기성(공사 실적)**은 26조86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했습니다.
공공 발주는 줄고 민간 분양도 불확실성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수익성 있는 도시정비사업으로 눈을 돌린 것입니다.
도시정비는 협상을 통해 공사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고, 수도권 위주로 분양 위험도 낮아 대표적인 '우량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단독 입찰이 대세… 경쟁 피하는 전략 뚜렷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시공사가 선정된 도시정비 22건 중, 경쟁 입찰은 단 2건뿐.
대다수가 단독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한남4구역: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 삼성물산 수주
- 용산정비창1구역: 포스코이앤씨 vs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산 수주
💬 업계 관계자: “과도한 마케팅·입찰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쟁을 피하고 단독 입찰로 접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하반기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전 ‘격화’ 예고
하반기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서 대형 입찰이 대기 중입니다.
특히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대형사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현대건설, GS건설, HDC현산 입찰 의향
- 개포우성7차 재건축(6778억): 삼성물산 vs 대우건설 예상
-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8000억): 삼성물산 vs 롯데건설 유력
서울 중심 주요 재건축지는 향후 10년간 공급량의 핵심 축으로, 건설사들의 브랜드 위상과 실적에 직결됩니다.
💼 건설구직자를 위한 인사이트
“10대 건설사 입사, 수주 시점부터 채용을 준비하라”
건설사의 수주는 곧 인재 수요로 직결됩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PJT 계약직과 현장직, 본사 기술인력 채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 지금 이력서를 준비하고
✅ 건설워커를 통해 채용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이
대형 건설사 취업의 핵심 전략입니다.
특히 삼성물산·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DL이앤씨 등은 도시정비사업 강자이자 수시 상시 채용을 병행하는 대표 기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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