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설워커에 온라인 이력서를 올려놓고 기다리던 중에 헤드헌터에게 포지션제안 연락이 왔습니다.
이전에는 신입이어서 헤드헌터 연락을 받을 일이 없었지만 지금은 3년차 경력자라서 이런 연락도 받아봅니다.
만일 헤드헌터분과 연결 된다면 어떤 절차로 취업이 진행이 되는지 그리고 주의사항이나 뭔가 중요한 부분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취업알선 비용 같은게 들어가나요?
A. 우선 건설워커에 소속된 헤드헌터인지, 아니면 건설워커 이력서검색을 이용하는 외부 헤드헌터인지 확인해보세요.
헤드헌터는 기업의 의뢰를 받고 적임자를 찾아주는 일종의 스카우터입니다.
헤드헌터가 제안한 회사가 마음에 든다면,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세요.
1차로 헤드헌터와 면접을 본 후에 질문자님이 적임자라는 판단이 들면, 채용 의뢰한 회사에 질문자님의 관련서류를 넘길 겁니다.
회사에서도 질문자님이 적임자라고 판단을 하면, 헤드헌터에게 면접을 보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일정을 조율하여 면접을 본 후, 회사는 질문자님의 최종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헤드헌터가 실력이 있고 믿을만 하다면 특별히 주의하실 점은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채용이 확정되면 헤드헌팅업체는 미리 책정된 헤드헌팅 수수료를 고객회사(헤드헌팅 의뢰회사)에서 받게 됩니다.
헤드헌팅은 기본적으로 구직자에게 알선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는 별도로 금전적인 요구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일부 헤드헌팅 업체는 이름만 헤드헌팅 업체이지 실제로는 아웃소싱(인력파견)업체이거나 구직자에게 소개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력파견과 헤드헌팅은 다른 영역입니다.
만일 헤드헌팅업체와 접촉 중에 비상식적인 요구가 있다면 꼼꼼히 체크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헤드헌팅 #헤드헌터 #스카우트 #서치펌 #취업사이트 #구인구직사이트 #알선수수료 #건설워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