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 플랜트설계 직무
플랜트 설계는 프로젝트 성공의 첫걸음 입니다.
Q. 직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A. 플랜트 설계는 EPC의 시작점으로서,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업무입니다. 설계업무는 크게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로 나뉘는데 발주처의 상세 요구조건에 따라 모든 기기나 자재에 대한 설계 성과품을 도출해내고, 구매단계에서 설계 조건을 만족하는 업체가 선정되도록 사양을 비교하고 검토합니다.
뿐만 아니라 PJT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발주처의 설계변경 요구나 제작 업체와의 업무 협의내용을 설계에 적절히 반영하고, 유관부서와의 이견조정과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합니다.
Q. 업무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저는 공정설계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정설계는 설계조직 중 선임 부서로서, 기계 배관 전기 토목 등 타 설계의 기준이 되는 도면을 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리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리튬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의 기본설계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는 공정 Simulation, PFD, P&ID 작성 및 기기 Datasheet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제가 설계한 플랜트가 구매, 시공을 통해 최종적으로 건설되어 Product 가 생산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플랜트 건설은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최소 몇 년이 소요되며, 팀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플랜트가 마침내 운전될 때 그 뿌듯한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건설한 플랜트를 통해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고 자부합니다.
Q. 직무 수행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 있나요?
A. 설계는 기본적으로 공학적인 전문지식과 협업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정설계를 수행함에 있어서는 화학공학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열역학, 유체역학, 반응공학 등의 전공을 이수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타 설계 부서 및 구매 시공 시운전 분야와의 원활한 협업 능력이 중요한 업무입니다.
Q. 포스코건설에서 해당직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설계업무를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전공지식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열정적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의 요구 조건에 따른 적절한 설계를 수행해야 하므로, 모르는 것은 선배들에게 물어보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한, 엔지니어로서 경험적인 지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입사 후 다양한 플랜트 분야의 설계 경험을 쌓도록 노력한다면 종합엔지니어로서 성장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플랜트 | 해외영업 직무
해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수립합니다.
Q. 직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A. 신규 EPC 프로젝트 발굴부터 제안서 작성, 계약 단계까지 사업 수주를 위한 전체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 세계 각국의 EPC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우리회사가 입찰 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 업무입니다.
Q. 업무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첫번째 일과로는 밤 사이 해외에서 접수한 이메일을 확인하고 관련 업무처리를 합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동향 파악 후에 업데이트 사항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영업은 수주에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 시차를 감안하고 퇴근 후에도 수시로 이메일과 정보 체크를 하기도 합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입사 이후 처음으로 담당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해외에서 계약서 서명식에 참석 한 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보통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입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팀원들과 노력한 결과가 수주로 이어지면 영업담당자 입장에서 그보다 큰 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Q. 직무 수행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 있나요?
A.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소통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 업무를 하다 보면 외부 협력사들은 물론, 내부적으로도 유관부서를 설득해야 하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담당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확신으로 사내 지원을 이끌고,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추진하는 능력이 영업에 가장 필요한 역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포스코건설에서 해당직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영업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첫 단계라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부담감이 큰 직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주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치다 보면 수많은 경험이 쌓이고, 업무에 대한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해외영업은 더 넓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플랜트 | 플랜트시공 직무
플랜트의 ‘꽃’ 공사 전반에 대한 꿈을 실현합니다.
Q. 직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A. 플랜트현장의 착공 단계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토목/건축/기계/배관/전기/계장 공사 및 시운전 등의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공사와 관련된 계약을 검토/체결하며 설계도서 기준대로 올바르게 시공이 되고 있는지 관리감독 합니다.
또한 공사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의 원활한 공급으로 공정계획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을 설치합니다.
Q. 업무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A. 매일 아침 업무수행 前 작업일정 및 안전 유의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TBM(Tool Box Meeting)활동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현장 시공 담당자로서 제가 맡고 있는 공사 구역의 작업을 관리/감독하고, 설계도서와 계약서 내용에 맞게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합니다.
또한 물량 산출내역에 근거하여 자재를 구매하거나 감리단의 요구사항에 맞춰 검측을 수행하고 공정/안전/품질 등 시공 관련 회의 참석하여 이슈사항을 검토하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시공업무는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입사 후 처음 근무했던 포스코 합성천연가스 플랜트 현장 준공식 때, 타임랩스 영상을 통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시공 과정이 눈앞에 펼쳐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가 수많은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로 변화 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노고가 떠올라 함께 일한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과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Q. 직무 수행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 있나요?
A. 첫째로, 플랜트 산업에 대한 지식과 공정 Process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 그리고 직무 전문기술역량이 필요합니다.
둘째로, 플랜트 시공업무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합니다. ‘준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공정과 유관 부서의 힘이 합쳐 지는 만큼 ‘소통’과 ‘팀워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학외 활동이나 경험을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Q. 포스코건설에서 해당직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컴포트(Comport)존’을 벗어나세요! 컴포트존이란 익숙하고 쉬운 수준에 머무르는 것을 뜻하는데, 본인의 현재 능력을 살짝 뛰어 넘는 도전을 해보세요. 편안함과 익숙함을 버릴 때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Unlimit the Limit! 한계를 깨뜨리고 새로움에 대한 열정으로 도전하세요!
플랜트 | 플랜트사업관리 직무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회사의 이익창출에 기여합니다.
Q. 직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A. 사업관리 부서는 건설 프로젝트의 원가, 공정, 계약, 리스크 등을 관리하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토록 리딩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아가 경영층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나 리스크에 대해 검토하고, 프로젝트가 목표이익을 준수/개선토록 가이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현장 담당자와 공정진행과정에 대해 유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야기되는 리스크에도 적극 대응하여 PJT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직무입니다.
Q. 업무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제가 근무하는 프로젝트관리팀에서는 통상적인 사업관리를 바탕으로 실행예산 적정성 검토 및 승인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항상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주요 이슈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파악하여 대응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층에 보고가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보고서 작성 및 대책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프로젝트가 약속한 공사기간을 준수하고, 발주처에 무사히 인계되어 준공되었을 때 안도의 한숨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게 됩니다. 더불어 수익성도 좋아서 좋은 평가를 받고 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젝트 성공에 일조했다는 생각도 들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직원이나 소장님께서 ‘덕분에 PJT 잘 마칠수 있어 고맙다’는 말씀을 주실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직무 수행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 있나요?
A. 기본적으로 건설프로젝트의 공사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등의 건설업 관련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건설회계 /계약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자격증 취득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익힌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현장경험을 쌓는다면 업무 파악이나 지원사항을 검토하는데 보다 수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Q. 포스코건설에서 해당직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모든 직무가 마찬가지리라 생각됩니다만, 경영진과 실행부서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소통이 중시되는 직무인만큼 타인과 열린마음으로 대화하며, 논리적인 설득력을 겸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보고 들으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게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신입사원 시절에 꼭 한 번 현장 경험을 쌓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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