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불황에 커진 ‘프로젝트 전문직’ 채용 시장
건설업계가 프로젝트(PJT) 전문직 채용공고를 늘리고 있다. 프로젝트 전문직이란 건설공사(PROJECT) 단위별로 관련 기술자들을 뽑는 채용방식이다. 계약직이지만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고용이 보장된다. 현채직(현장 채용직, 현장별 계약직)과 달리 대부분 본사(인사부서)가 채용의 주체이며 대부분 정규직과 대등한 처우를 제공받는다. 건설워커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프로젝트(계약)직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삼성물산이 하이테크 현장 프로젝트 계약직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시공관리(건축, 설비, 전기, 자동제어, 특수배관, 토목, 승강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설계/BIM 등이며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경험 2년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산업기..
2022. 11. 23.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는? 건설워커 1월랭킹 발표
삼성물산-현대건설, 무술년 새해에도 건설사 취업인기 1위 다툼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인기 1위를 지키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3개월 째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동아지질(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계선(인테리어)이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양, 쌍용건설이 20위..
2018. 1. 12.